'골목식당' 생면국숫집, 구조·동선 환골탈태 "훨씬 편해졌다"

김종은 기자 2021. 1.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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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생면국숫집이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날 김성주와 정인선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생면국숫집에 깜짝 놀랐다.

이후 백종원과 마주한 생면국숫집 사장은 "너무 잘 해놓으신 것 같다. 너무 좋다. 주방도 냉장고를 빼니까 너무 넓어졌다. 일단 저쪽에 갈 필요가 없으니 편하다"고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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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 생면국숫집이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와 정인선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생면국숫집에 깜짝 놀랐다. 주방의 기계들은 물론 동선까지 완전히 탈바꿈 됐기 때문. 6인분의 면을 한 번에 삶을 수 있는 생면 해면기와 새 화구 등이 구비돼 있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지난번에 '국수를 열 그릇만 팔아도 녹초가 된다'고 하시지 않았냐. 그 이유가 이런 데 있다. 주인인 내가 쌩쌩해야 장사도 더 잘 될 수 있다. 주인이 맨날 힘들고 피곤하면 결국 못 버틴다"고 동선 확보를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과 마주한 생면국숫집 사장은 "너무 잘 해놓으신 것 같다. 너무 좋다. 주방도 냉장고를 빼니까 너무 넓어졌다. 일단 저쪽에 갈 필요가 없으니 편하다"고 감사해 했다.

하지만 해면기에 익숙지 않은 사장은 잘못된 활용방법으로 해면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백종원은 "사장님 이렇게 해놓으면 안 된다. 해면기 물을 틀어놔야 한다. 이렇게 틀어서 면이 넘쳐야 한다. 면을 삶으면 물이 뿌옇게 되고 걸쭉해지지 않냐. 면이 끓으면서 전분이 나오는데, 물을 약간씩 흘러서 넘치게 해놓으면 장사 끝날 때까지 물을 안 갈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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