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지겨울만큼 늙음' 생일로 본 운세에 당황 "은퇴해야 하나"(뽕숭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터트롯 F5가 생일로 보는 운세 테스트 결과에 폭소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뽕학당 아침 조회’ 순서로 생일로 보는 운세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테스트를 시작한 장민호는 생일을 묻자 “음력 7월 28일”이라고 답했다. 붐이 양력 생일을 요구하자 장민호는 “생일은 하나밖에 없다. 음력 7월 28일이다. 음력으로 따지면 매해 바뀌니까 팬 분들이 그해 태어난 일을 따져보니 9월 11일이었다”고 설명했다.

9월 11일 기준으로 장민호는 ‘지겨울 만큼 늙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장민호가 “그래서 제가 7월 28일이라고 몇 번을 얘기했나”라고 발끈하자, 붐은 7월 28일에 맞춰 테스트를 다시 했지만 ‘뜬금없이 당이 떨어진다’는 결과에 모두 폭소했다.

장민호는 “올해는 은퇴를 해야하는 거냐”고 당황하자, 이찬원은 “작년에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공로상을 드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월 1일 생인 이찬원은 ‘인생 최초고 변비 탈출’이라는 결과를 받았고, 6월 9일 생인 김희재는 ‘꾸준하게 춤추다 들킴’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어 영탁은 음력 4월 1일로 측정한 결과 ‘쓸데없이 변비 탈출’이 나왔다.

끝으로 6월 16일생 임영웅은 ‘꾸준하게 거북목 됨’이라는 결과를 받고 당황하며 즉석에서 자세 교정 체조를 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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