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인천공항 출입국청장 소환..과거 수사 검사도 소환

이종원 입력 2021. 1.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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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 인천공항 출입국청장인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에 대한 출입국 정보를 수집·보고하고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진 상황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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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 인천공항 출입국청장인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에 대한 출입국 정보를 수집·보고하고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진 상황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공항 출입국 현장의 지휘책임자인 A 씨는 공익신고서에 피신고인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공익침해 행위를 했는지는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법무부와 인천공항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어제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지난 2019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출금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했던 검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대검 반부패부가 불법적인 절차에 대해선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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