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 '직장 내 성희롱'..징계 의결

이이슬 2021. 1.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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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시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공직 유관기관인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6개월에 걸쳐 남성 간부의 여성 직원들에 대한 상습적인 성희롱이 발생했는데도 기관 측은 사건을 무마시키고 2차 가해를 했다며, 가해자 중징계와 기관장 면직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기관 측은 "가해자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부산시 조사 과정에도 문제가 있어 이의 신청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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