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수도권 유출 가속화.."20대 일자리 찾아 떠나"
공웅조 입력 2021. 1. 27. 22:17
[KBS 부산]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을 떠난 인구는 만4천여 명이며 이 가운데 97%가 수도권으로 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은 인구 유출이며 특히 전년도보다 40%포인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이주 목적의 68%가 직업 등 일자리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3천9백 명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IEM국제학교 외출 없다더니…“인근 곳곳 돌아다녀”
- 태풍급 강풍에 최고 15cm 눈 예보…“퇴근길 빙판길 우려”
- 미인가 학교 졸업생 “좁은 방에 20명까지…창문 다 안 열려”
- [단독] 김봉현 도피 도왔다는 전 검찰 수사관도 휴대전화 바꿨다
- 복지부, 향후 담뱃값 OECD 수준으로 인상 추진
- 4대강 복구 영향?…멸종위기 ‘흰수마자’ 금강 일대 서식
- 추신수, 신세계 품에 안길까?…추신수 측의 반응은?
- 조수진 “고민정, 후궁보다 더 우대”…민주, “의원직 사퇴하라” 맹폭
- “부모님 보고 싶어서” 무단 외출? 음주운전 사고 낸 부사관
- [현장영상] 법무부 떠나는 추미애, ‘후련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