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투기의혹 세종시의원 2명 자격정지 결정

임홍열 입력 2021. 1. 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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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부동산투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김원식 의원에게 각각 당원 자격정지 1년 6개월과 2년을 결정했습니다.

세종시당은 이들 의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윤리심판원 재적 의원 9명 중 절반 이상의 동의로 '자격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번 결정 과정에서 윤리심판원 4명이 제명 의견을 냈는데도 자격정지에 그친 것은 제식구 감싸기와 정치적 타협"이라며 해당 시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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