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중 학생회, 4년째 4·3 단체에 기부 이어가
나종훈 2021. 1. 27. 22:01
[KBS 제주]
세화중학교 학생들이 4년째 제주 4·3단체에 대한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는 최근 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만 원을 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세화중 학생들은 2018년부터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을 4·3유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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