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수사 전담반 가동
박재홍 2021. 1. 27. 21:54
[KBS 전주]
온주현 전 김제시의회 의장 사퇴로 오는 4월 7일 치르는 김제 나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대비해 경찰이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조해 설 명절 인사를 가장해 유권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금품을 건네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 18일부터 투표 당일까지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꾸려 24시간 단속 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전북경찰청은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관여, 불법단체 동원, 선거 폭력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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