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화학제품 공장서 황산 50리터 누출
박진영 2021. 1. 27. 21:54
[KBS 대구]
오늘 오후 3시 반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황산 5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중화 작업을 벌였고, 사고지점 인근의 유해물질을 측정한 결과 황산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공장 실험실에서 제조 시험을 하다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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