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예산 삭감해야"
이종영 2021. 1. 27. 21:54
[KBS 대구]
대구시가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사업에 22억 원의 예산을 사용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를 비판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효과가 미미한 사업에 불필요한 예산을 투입한 예산낭비 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해 편성된 예산 24억 원을 삭감하고,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부터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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