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비 8조 원 확보 홍보는 '과대 포장'"

안승길 입력 2021. 1. 27. 21: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국가 예산 8조 시대를 열었다는 전라북도의 홍보가 과대포장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기영 도의원은 도가 확보했다는 국가 예산에는 정부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예산이 포함됐고, 대부분 계속 사업이어서 신규 사업 예산 확보는 4천여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전체 국가 예산 대비 5퍼센트에 불과한 데다가 사업비 대부분이 혁신도시 등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며,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방지 등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