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45세 나이에 둘째 출산하고 32kg 감량..새해 목표는 50kg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 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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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45세 나이에 둘째를 출산한 뒤 100일 만에 32㎏을 감량한 계기와 비결을 밝혔다.

출산 3개월 만에 32㎏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홍지민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여전하진 않고 살을 뺐을 때보다 요요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서 신년 계획으로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며 "몸무게 앞자리를 5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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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는 사랑을 싣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45세 나이에 둘째를 출산한 뒤 100일 만에 32㎏을 감량한 계기와 비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출연해 어린 시절 태권도를 가르쳐준 태권도 관장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홍지민은 눈길을 폴짝 폴짝 뛰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MC 김원희, 현주엽과 인사를 나눈 뒤 초면인 현주엽을 향해 "너무 귀여우시다. 곰돌이 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너무 스타님이시라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현주엽은 1975년생으로 홍지민보다 나이가 2살 어리다. 세 사람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김원희는 올해 50세가 됐다.

출산 3개월 만에 32㎏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홍지민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여전하진 않고 살을 뺐을 때보다 요요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서 신년 계획으로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며 "몸무게 앞자리를 5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몸무게가 60㎏대라고 밝힌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한 계기에 대해 "둘째를 45살에 출산했다. 그때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게 내 생애 마지막 임신이 될 거다' 하고 마음껏 먹었더니 마지막에 몸무게가 92㎏까지 쪘다"며 "아이를 출산하고 나니까 딱 3㎏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뭐든지 다 늦다. 연극도 늦게 시작했고 결혼도 33살에 해서 평균 나이보다 좀 늦었고 출산도 43, 45살에 했고, 다이어트도 40대 후반에 성공한 거라 모든 게 다 늦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결과물을 얻었다. 그 모든 것이 기초 체력과 정신력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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