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영선 "'난리났네 난리났어', 인기인 줄 몰랐다"

신소원 2021. 1.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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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고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
범죄와의 전쟁' 출연배우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배우 김영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행어 대사를 실제로 선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배우 김영선이 출연했다. '유퀴즈'의 유행어인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실제 주인공이다.

김영선은 "섭외를 받고 정말 놀랐다. 어제도 잠을 잘 못잤다"라고 말했다. 그는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대해 "인기인 줄 몰랐다. 윤종빈 감독도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영선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부산 세관 김철민 팀장에게 "감사하다. 한 번 만나 뵈면 내가 꼭 맛있는 것 사드리겠다"라며 얼굴을 가리고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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