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판타집' 이동국X딸 재시, 본격 시장데이트→어묵 튀김 먹방까지 '완벽'

조상은 입력 2021. 1.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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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이동국이 딸 재시와 오붓한 데이트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동국의 판타집에 여섯 식구가 상봉한 가운데 딸 재시와 재래시장에 가는 이동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딸 재시와 함께 강릉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한편 SBS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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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의 판타집' 이동국이 딸 재시와 오붓한 데이트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이동국의 판타집에 여섯 식구가 상봉한 가운데 딸 재시와 재래시장에 가는 이동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딸 재시와 함께 강릉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단 둘이 시장을 보러가는건 없었다는 이동국. 이에 박미선이 "부지런히 데이트 해라. 딸이랑. 남자친구 생기면 하기도 힘들다"며 조언했다. 부녀의 데이트는 먹방으로 시작됐다. 어묵 고로케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두 사람은 "맛있다"는 말과 함께 즉시 구매했다. 단란한 부녀의 모습에 "딸 낳고 싶다", "너무 보기 좋다" 등 패널들의 부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재시는 "아빠랑 장 보러가니까 처음에는 어색했다. 재밌었다"며 좋아했다.

같은 시각 재아는 의젓하게 동생들을 집에서 돌봤다. 동생들과 함께 테니스 강습에 나섰다. 재아는 시안이의 시원한 움직임에 "테니스 천재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이동국은 "시안이가 축구선수가 꿈인데 집에서만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운동하는 모습과 다르게 엉뚱한 면모도 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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