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정치소통 실험 나서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1.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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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해 7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보수다’에서 의원들이 미래통합당 신율 백서제작특위 부위원장(왼쪽)의 21대 총선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유튜브 정치실험’에 돌입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웅, 이영, 양금희, 윤두현, 황보승희 의원 등은 2월 첫째 주부터 유튜브 정치 토크쇼를 론칭한다.

여의도 정치 문법을 쉽게 풀어내고, 나아가 초선 의원들의 일상도 담아내는 유튜브 프로그램 ‘약한 줄 알았는데 최고인 사람들’, 약칭 ‘약최들’로 TV조선 정치토크쇼 ‘강적들’을 패러디했다.

첫 게스트는 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이종성 의원이다. 이후 외교관 출신 조태용 의원, 소상공인연합회를 지낸 최승재 의원 등이 매주 출연한다.

초선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전주혜·허은아 의원이 만든 ‘국회대학교’가 대표적이다. 이번 시도는 초선들이 머리를 맞대 유튜브 영역을 확장했다는 의미다.

초선들은 ‘초선 데이터베이스 언박싱’(약칭 초데박)이라는 유튜브 방송도 준비 중이다. 외교·경제·법 관련 전문가 출신 초선들이 나와 ‘끝장 토론’을 벌이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진단하고 그 대안까지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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