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칼' 김광희 부름 받은 사이온, 288일 만에 LCK 등장
안수민 2021. 1. 27. 21:3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이온이 '라스칼' 김광희의 선택을 받아 288일 만에 LCK에 등장했다.
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담원 기아와의 2세트에서 사이온을 꺼내들었다. 사이온은 지난해 LCK 스프링 2라운드 APK 프린스와 DRX의 경기에서 APK '익수' 전익수가 '도란' 최현준을 상대로 플레이한 것이 마지막이다.
288일 만에 LCK에 다시 등장한 사이온은 든든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챔피언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챔피언들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 메타의 등장으로 사이온은 LCK에서 자취를 감췄다.
담원과의 2세트에서 사이온을 꺼내든 '라스칼' 김광희는 2019년 킹존 드래곤X(현 DRX)에서 활동할 당시 2번 선택해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젠지는 사이온을 중심으로 우디르, 아지르, 카이사, 세트 조합을 선택했고, 담원은 나르, 탈리야, 조이, 자야, 렐 조합으로 맞받아쳤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