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둘째언니, 폐암 선고 2개월도 안 돼 돌아가셨다" ('TV는 사랑을 싣고')

입력 2021. 1.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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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둘째 언니를 떠올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지민은 어린시절 세 자매의 은인이었던 체육관 관장 윤광호 씨와 30여 년 만에 재회했다.

MC 김원희는 홍지민의 언니들을 그리워하는 윤광호 씨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다. 둘째 언니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며 2013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홍지민 둘째 언니의 비보를 전했다.

홍지민은 "(암을) 발견했을 때 6개월 선고받았는데 2개월도 못 살고 돌아가셨다. 큰언니하고 저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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