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천득점 달성' 국민은행, BNK썸 꺾고 단독 1위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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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이 박지수의 활약으로 부산 BNK썸을 꺾었다.
국민은행은 27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73-62(13-17 24-12 21-11 15-22)으로 승리했다.
경기에서는 김민정이 19득점, 박지수가 15득점 14리바운드, 강아정이 12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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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청주 국민은행이 박지수의 활약으로 부산 BNK썸을 꺾었다.
국민은행은 27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73-62(13-17 24-12 21-11 15-2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8승 5패가 된 국민은행은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경기에서는 김민정이 19득점, 박지수가 15득점 14리바운드, 강아정이 12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국민은행은 13-17로 1쿼터를 뒤졌으나, 2쿼터 24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도 점수를 벌린 국민은행은 58-40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한 때 23점 차까지 점수를 벌린 국민은행은 경기 내내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88점을 넣은 박지수는 이날 15점을 더해 리그 통산 48번째로 2000 득점 고지에 올랐다. 또한 최근 26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도 이어갔다.
반면 BNK썸은 시즌 전적 5승 18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최하위가 됐다. BNK는 남은 7경기에서 1패를 더하거나 4위 용인 삼성생명이 1승을 더하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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