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의 은인과의 만남 성사될까?.."꼭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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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이 은인인 윤광호 관장님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어린시절 든든한 지원군이나 다름없었던 윤광호 관장님을 찾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민도 윤광호 관장님과의 연결에 대해 "언니랑 항상 찾고 싶어했는데 많이 뵙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안나온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힘차게 손을 흔들며 등장하는 윤광호 관장님을 보고 홍지민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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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이 은인인 윤광호 관장님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어린시절 든든한 지원군이나 다름없었던 윤광호 관장님을 찾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훈은 홍지민을 대신해 윤광호 수사과장 찾기에 나섰다. 이어 여러 추적에 나선 결과 윤광호 관장과 관련된 기사를 발견했다. 이 기사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 셈.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홍지민은 소리를 질렀다. 홍지민은 "어머 관장님 맞다"며 연신 박수를 쳤다. 서태훈은 윤광호 수사과장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에 방문했고, 그의 미담을 들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건설업에 있다. 언제나 약자 편에서 도웅을 많이 준 분이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윤광호 관장과 통화가 연결됐다. 그는 홍지민을 기억하고 있었다. 홍지민에 대해 윤광호 관장은 "기억한다. 아버지가 너무 훌륭한 분이었다. 막내인 홍지민이 너무 밝았다"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지민도 윤광호 관장님과의 연결에 대해 "언니랑 항상 찾고 싶어했는데 많이 뵙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만남의 장소에서 한참을 기다린 결과 홍지민은 관장님과 마주할 수 있었다. 안나온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힘차게 손을 흔들며 등장하는 윤광호 관장님을 보고 홍지민은 눈물을 쏟았다.
한편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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