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안덕수 감독 "김소담을 쓴 이유, 박지수 공간 확보를 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 안덕수 감독은 2가지 좋았던 점과 1가지 아쉬웠던 부분을 지적했다.
안 감독은 "김소담은 외곽으로 나가면서 3점슛을 자신있게 쏠 수 있다. 즉, 박지수에게 골밑 공간을 좀 더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이 컸다"며 "또 김소담이 적응한 뒤 박지수 김민정 등과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B 안덕수 감독은 2가지 좋았던 점과 1가지 아쉬웠던 부분을 지적했다.
KB는 27일 부산 BNK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20점 차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종료 약 1분10초 전 8점 차까지 추격을 당하기도 했다.
안 감독은 "상대 속공 기회를 주지 말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고, 거기에 따른 세컨 브레이크, 얼리 오펜스를 많이 주지 말자고 했는데 3쿼터 집중을 잘해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단, 4쿼터 막판 추격당한 부분은 쉽게 3점슛을 허용햇는데, 이 부분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1쿼터 김소담이 스타팅 멤버에 들어갔다. 안 감독은 "김소담은 외곽으로 나가면서 3점슛을 자신있게 쏠 수 있다. 즉, 박지수에게 골밑 공간을 좀 더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이 컸다"며 "또 김소담이 적응한 뒤 박지수 김민정 등과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소담은 3점슛을 자신있게 올라가는 타입이고 김민정은 컷-인 등 박지수로부터 받아먹는 득점을 잘하는 선수인데, 장, 단점이 있다"며 "오늘은 김소담을 쓰면서 BNK에게 높이와 외곽의 압박을 가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SC리뷰] ('강호동의 밥심')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