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불펜포수 안다훈 "대학시절로 돌아가면 더 악착같이 야구하고 싶다"

김성현 입력 2021. 1. 27. 21:21 수정 2021. 1. 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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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우승의 주역 불펜보수 안다훈이 대학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더 악착같이 야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0 NC다이노스 우승의 숨겨진 보석, 불펜포수 안다훈 자기님이 출연했다.

대학시절 나에게 하고 싶을 말을 하라는 유재석의 권유에 "다시 더 악착 같이 도전해봐라"고 아쉬움이 가득 담긴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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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우승의 주역 불펜보수 안다훈이 대학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더 악착같이 야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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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0 NC다이노스 우승의 숨겨진 보석, 불펜포수 안다훈 자기님이 출연했다.

불펜포수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강원도에서 야구를 할 때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가보니 쟁쟁한 선수가 많고, 피지컬이 말이 안됐다. 능력 차이가 나가보니까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이 선수를 이길 자신이 없었다.현실을 부딪히고 나서 진로를 바꿨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구를 하고 싶어했던 자기님은 갈팡질팡했다. 군대에 가서 부모님과 지인이 "너의 최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아봐라"는 말에 다시 결심했다.

대학시절 나에게 하고 싶을 말을 하라는 유재석의 권유에 "다시 더 악착 같이 도전해봐라"고 아쉬움이 가득 담긴 말을 했다. 그는 "조금은 아쉬운 면이 있다"며 프로선수의 꿈에 담긴 마음을 비쳤다. 또한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처음에 들어갔을 때 그런 시기 질투가 많았어요. 나는 쟤보다 잘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공감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성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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