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통산 2천 득점 달성..KB, BNK 꺾고 선두 유지

김영성 기자 입력 2021. 1. 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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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통산 2천 득점을 달성한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는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3대 62로 이겼습니다.

18승 5패가 된 KB는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 6패)과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BNK는 남은 7경기에서 1패를 더하거나 4위 용인 삼성생명(11승 11패)이 1승을 더하면 4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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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청주 KB가 통산 2천 득점을 달성한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는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3대 62로 이겼습니다.

18승 5패가 된 KB는 2위 아산 우리은행(17승 6패)과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BNK는 5승 18패가 되면서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15득점 14리바운드를 보탠 박지수는 리그 통산 2천 3점을 기록해 2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또 최근 26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BNK는 남은 7경기에서 1패를 더하거나 4위 용인 삼성생명(11승 11패)이 1승을 더하면 4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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