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8~29일 강풍·대설 예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

김창남 기자 2021. 1.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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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8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오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전국적으로 태풍급 강풍과 풍랑, 대설·한파 발생 등이 복합적으로 예보되는 상황에서 상황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며 "출퇴근시간대 강설 시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장비·자재 등을 사전에 배치하고 대중교통 증차, 배차간격 조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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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대책회의서 제설 대책 등 논의
폭설이 내린 18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제설 차량이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8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오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7일 오후 5시 16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전망되는 기상위험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옥외시설물과 어선·선박의 안전관리, 제설 대책 마련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전국적으로 태풍급 강풍과 풍랑, 대설·한파 발생 등이 복합적으로 예보되는 상황에서 상황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며 "출퇴근시간대 강설 시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장비·자재 등을 사전에 배치하고 대중교통 증차, 배차간격 조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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