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나 잘 하시게" 파퀴아오, 맥그리거 '퇴짜'.."맥그리거와의 대결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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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8체급 챔프 출신 매니 파퀴아오 대 코너 맥그리거 경기도 사실상 취소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파퀴아오 프로모션 회장 션 기븐스가 "맥그리거는 UFC 경기에 집중하는 게 났다"며 "파퀴아오는 더 이상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파퀴아오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사실상 무산됐음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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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8체급 챔프 출신 매니 파퀴아오 대 코너 맥그리거
경기도 사실상 취소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파퀴아오 프로모션 회장 션 기븐스가 "맥그리거는 UFC 경기에 집중하는 게 났다"며 "파퀴아오는 더 이상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븐스는 "맥그리그는 UFC 옥타곤 비즈니스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며 "포이리에를 꺾었다면 파퀴아오와의 대결도 성사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파퀴아오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사실상 무산됐음을 밝힌 것이다.
둘의 경기는 올해 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맥그리거는 최근 "양측이 논의하고 있다. 곧 합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2라운드 TKO패당하면서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재대결 역시 무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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