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홍지민 "임신 당시 몸무게 92kg, 100일 만에 30kg 감량"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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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7일 KBS2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실제로 홍지민은 49세, 현주엽은 48세다.

이후 홍지민은 100일 만에 30kg를 감량했다며 "체력이 좋다. 제가 뭐든지 다 늦는다. 연극도 늦게 시작했고 결혼도 평균보다 늦었다. 이렇게 늦음에도 의지와 노력으로 결과물을 얻었다. 기초 체력과 정신력이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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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7일 KBS2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지민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현주엽에게 "처음 뵙는데 정말 귀여우시다. 곰돌이 푸 같다"면서 "너무 스타라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지민은 49세, 현주엽은 48세다.

또 몸매에 대해 "싹 뺐을 때보다 요요 현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2021년은 요요 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할 것이다. 체중 앞자리를 5자로 만들고 싶다. 지금 현재 6자"라며 신년 목표를 드러냈다.

이어 32kg 감량 계기에 대해 "45살에 둘째를 출산했다. 이게 내 생애 마지막 임신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맘껏 먹었다. 마음껏 먹었는데 92kg까지 쪘더라. 이 키에 현주엽 몸무게가 된 것이다. 애를 출산하니 3kg만 빠졌다"고 밝혀 김원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홍지민은 100일 만에 30kg를 감량했다며 "체력이 좋다. 제가 뭐든지 다 늦는다. 연극도 늦게 시작했고 결혼도 평균보다 늦었다. 이렇게 늦음에도 의지와 노력으로 결과물을 얻었다. 기초 체력과 정신력이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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