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3명..경찰 수사 외
[KBS 제주]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1일 기준 제주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가운데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제주도교육청에서 경찰에 신고한 아동은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1명의 소재를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은 다른 지역과 해외에 간 것으로 파악해 보호자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 인구 순유입 3천여 명…다시 증가
사그라들었던 제주 이주 열풍이 코로나19 여파로 되살아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제주 순유입 인구는 22017년까지 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2018년 8천여 명으로 줄어든 뒤 2019년 2천 명대로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엔 3천 3백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4백여 명 증가했습니다.
오임종 4·3유족회장 취임 “4·3특별법개정 최선”
오임종 제주4·3희생자유족회 신임 회장이 오늘(27일) 취임했습니다.
오 신임 회장은 "4·3특별법개정안이 73주년 추념식 전에 국회에서 통과돼 희생자와 유족, 도민들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다환경지킴이 173명 채용…월 212만 원 지급
제주도가 괭생이모자반 수거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할 바다환경지킴이 173명 채용을 위해 이달 안으로 모집을 시작합니다.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시급 만150원 씩 월 212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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