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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1. 1.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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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세원 교수 유가족과 고려대 의대 동기회원들. 고려대의료원 제공

◇ 고려대의료원은 27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유가족과 고려대 의과대 90학번 동기회가 의학발전기금 각각 1억원, 모두 2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임세원·90학번 교육실' 명명식도 했다.

송형근 이사장. 국립공원공단 제공

◇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5일 새 이사장으로 송형근(56) 전 환경부자연환경정책실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24일까지다. 송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오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울산광역시 환경협력관, 환경부 정책홍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대변인, 자연환경실장을 지냈다.

양길수 회장.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7일 양길수 감정평가사(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무원 스님. 천태종 제공

◇ 대한불교천태종은 27일 제17대 종의회 의장에 서울 삼룡사 주지 무원 스님, 부의장에 덕해 스님과 황세열 재가의원을 뽑았다. 종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위원장, 간사 등은 지난 25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열린 동안거 해제식에서 사령장을 받았다.

오동욱 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제공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27일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를 제14대 회장으로 뽑았다. 오 회장은 1994년부터 국내·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한일약품 등에서 마케팅, 영업, 연구 등의 업무를 맡았다. 임기는 2년이고, 회칙에 따라1년 연장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 영문판.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7일 대표 소장품을 소개한 선집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 번역본 을 발간했다. 1910년에서 2000년대까지의 한국 근·현대미술의 형성에 관해 기술하고 한국미술의 현대적 상황과 동시대 미술의 쟁점을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 ‘미술가게'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해 배송받을 수 있다.

<직지> 한글판(왼쪽)과 영문판. 조계종 제공

◇ 대한불교조계종은 27일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의 한글·영문번역서를 발간했다. 2005년 발간한 번역서를 감수와 재편집을 거쳐 보다 완결된 자료로 만들었으며, 올해 직지의 불어 번역서도 발간하는 등 선불교의 핵심과 세계 최초의 금속인쇄술을 가진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 LG헬로비전은 27일부터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고객의 통신비 5.5%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유심 캠페인'을 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 캠페인 누리집에 접속 후 원하는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기부 동의를 하면 되고, 참여 시 가입 최초 기부금 1만원과 매월 납부요금의 5.5%가 기부된다. 1년간 쌓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자립지원금으로 전달되며 천명 참여 달성 때까지 계속한다.

◇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새달부터 5월 부처님오신 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등달기 캠페인’을 한다. 사찰에서는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축하 등과 코로나19 극복 기원 등’을 법당에 밝히고, 가정에서는 건강과 행복의 염원이 담긴 ‘희망의 등'을 밝히자는 뜻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연등회’에 전통 팔모등 만드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등표 시안 등의 자료들은 연등회 누리집(ll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27일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 95명을 선정했다.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는 선박 충돌 등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심판이 열릴 때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정부가 무료로 심판변론을 맡아주는 제도로, 변론인 명부는 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kmst.go.kr)에서 볼 수 있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모임은 2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400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도내 한부모 가정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한다.

◇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각)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전무가 디자인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NH대전농협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 취약 학생들을 위해 설맞이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 떡' 1600kg을 기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전달된다.

◇ 경남도는 27일 신성그룹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다. 이날 신성그룹의 성금으로 올해 도내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넘겨 사랑의 온도탑 100.4도를 달성했다.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7일 경남 김해시에 가야 건국 신화인 가락국기 상징 조형물 2점을 기증했다. 2억원의 설치 비용을 들여 이달 내 제작을 발주하고, 조형물은 5월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다.

◇ 도레이첨단소재는 27일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피씨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중고 업무용 노트북 225대를 기부했다. 노트북은 기기점검과 수리를 거쳐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 SK실트론(사장 장용호)은 27일부터 3개월 동안 구미시청,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구미 지역 결식 아동 200명, 노인 400명에게 약 7만5천끼니의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민관 합동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한다.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GS리테일(사장 조윤성)은 27일 지난해 한강에 투신한 시민 수색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 등 순직 경찰과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모두 2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했다.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달부터 12월까지 출생을 장려하고자 2억8천만원 규모의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가 있는 세대가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면 새마을금고에서 1∼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주고, 재단에서도 각 새마을금고 지원금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금고 220 곳은 MG새마을금고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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