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과 몸무게 합치면 250kg, 싸움날까봐 따로 식사"(대한외국인)

최승혜 2021. 1. 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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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 신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가수 백아연, 여자친구 유주와 '개그여친' 개그우먼 이은형, 신기루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개그우먼 신기루를 향해 "아직 신혼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함께 출연한 강은형은 "남편 분이 야채 위주를 좋아하고 언니는 육류를 좋아한다. 잘 만난 것 같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남편은 뚱뚱한데 웰빙돼지"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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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 신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가수 백아연, 여자친구 유주와 ‘개그여친’ 개그우먼 이은형, 신기루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은 개그우먼 신기루를 향해 “아직 신혼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저희 부부가 몸무게를 합치면 250kg이다”라며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두 번 쳐다볼 것을 한번만 쳐다봐도 되니까 장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리는 같이 식사를 하지 않는다. 같이 먹다보면 큰 싸움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강은형은 “남편 분이 야채 위주를 좋아하고 언니는 육류를 좋아한다. 잘 만난 것 같다”고 말했고 신기루는 “남편은 뚱뚱한데 웰빙돼지”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기루는 2019년 1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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