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50분 넘는 혈투 끝에 담원 꺾고 1세트 선승

모경민 2021. 1. 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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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2경기 1세트에서 젠지e스포츠가 담원 기아에 승리했다.

젠지는 '플로리스' 성연준의 탑 갱킹과 다음 라인 압박으로 '칸' 김동하의 나르 성장이 지체됐다.

담원 기아는 경기 23분 바론 시도로 젠지를 끌어들였다.

담원 기아는 젠지의 선택을 강요하며 드래곤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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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김동하(나르)-김건부(니달리)-허수(오리아나)-장용준(카이사)-조건희(알리스타)
젠지e스포츠: 김광희(퀸)-성연준(릴리아)-곽보성(신드라)-박재혁(자야)-김정민(라칸)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2경기 1세트에서 젠지e스포츠가 담원 기아에 승리했다.

젠지는 ‘플로리스’ 성연준의 탑 갱킹과 다음 라인 압박으로 ‘칸’ 김동하의 나르 성장이 지체됐다. 이후 드래곤 강가 앞에서 4대4 교전까지 승리했다. ‘플로리스’ 성연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칸’ 김동하를 말려 죽였다. 하지만 분노 관리로 궁극기를 사용해 ‘라스칼’ 김광희의 퀸에 반격을 가했다. 동시에 아래쪽에서도 ‘라이프’ 김정민을 끊었다.

담원 기아는 경기 23분 바론 시도로 젠지를 끌어들였다. 그러나 젠지는 가볍게 담원을 몰아냈다. 담원은 다시 ‘라스칼’ 김광희를 잡고 미드에서 전광석화같이 ‘룰러’ 박재혁의 자야를 끊었다. 김동하는 란두인의 예언을 올리며 퀸과 맞섰고, 담원 기아가 진격할 힘을 만들었다. 

‘칸’ 김동하는 날개 운영으로 초반 열세를 뒤엎었다. 김동하가 끝까지 바텀을 푸쉬했고, 블루쪽 미니언이 젠지 진영의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담원 기아는 젠지의 선택을 강요하며 드래곤을 획득했다. 젠지의 ‘비디디’ 곽보성은 바론 압박으로 깊게 들어왔던 ‘칸’ 김동하를 제압했다. 

경기 43분 공격적으로 나섰던 ‘라스칼’ 김광희가 역으로 ‘고스트’ 장용준에 끊기면서 담원 기아에 바론이 넘어갔다. 대치를 이어가던 젠지는 경기 50분 바론 시도에 성공해 날개 운영에 힘을 얻었다. 미드에서 이어진 전투까지 승리한 젠지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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