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노르웨이 메시' 외데가르드 아스널 임대..등번호 11번

김건일 기자 2021. 1. 27.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르웨이 메시' 마틴 외데가르드(22)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외데가르드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외데가르드는 4년 간 임대 상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등번호 21번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외데가르드를 임대 명단에 올렸고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와 경쟁 끝에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스널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노르웨이 메시' 마틴 외데가르드(22)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외데가르드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1번이다.

외데가르드는 10대 시절 '노르웨이 메시'라고 평가받았던 특급 유망주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5년 16살이었던 외데가르드를 영입하면서 미래 세대 교체 주역으로 낙점했다.

임대를 전전하면서 잊혀지는 유망주 중 한 명이 됐으나 2019-2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며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외데가르드는 4년 간 임대 상활을 마치고 이번 시즌 등번호 21번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기대했던 출전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외데가르드는 자신의 전성기를 낭비하고 있다 생각한다. 자신이 필요하다 해서 왔는데 정작 쓰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에 실망하고 있다"며 외데가르드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외데가르드를 임대 명단에 올렸고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와 경쟁 끝에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품었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를 대신할 새로운 플레이메이커를 필요로 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