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등 경기도 가금농장 4곳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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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과 파주, 이천과 안성의 가금농장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모두 75건이 됐습니다.
사육 중인 닭은 각각 포천 농장이 3만 9천 마리, 파주가 13만 7천 마리, 이천이 2만 4천 마리, 안성이 1만 9천 마리입니다.
경기 포천‧파주‧이천‧안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는 7일간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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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과 파주, 이천과 안성의 가금농장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들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모두 75건이 됐습니다.
사육 중인 닭은 각각 포천 농장이 3만 9천 마리, 파주가 13만 7천 마리, 이천이 2만 4천 마리, 안성이 1만 9천 마리입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처분을 실시합니다.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가 진행됩니다.
경기 포천‧파주‧이천‧안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는 7일간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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