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디지털 혁신에서 길을 찾다
[경향신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자.’
코로나19 3차 확산기를 맞이하고 있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새해 계획은 어느 해보다 뚜렷하다. 코로나19가 던져준 과제를 순조롭게 해결해 나가고, 그 이후 전개될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다. 기업들은 코로나19라 불러온 다양한 분야의 위기 속에서 저마다 기회를 찾는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전략의 공통적인 핵심은 디지털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사회·경제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생산구조를 혁신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 등을 함께 아우른다.
기업들은 올해 경영 계획을 짜면서 디지털 전환에 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공통적으로 머리 과제로 다루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디지털 전환을 디딤돌로 해서 생존 자체가 목적인 것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도 앞으로의 기업 경영에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뿐 아니라 세계 주요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가고 있는 각국의 탄소중립 이행 문제에 관해서도 기업들이 힘을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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