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기후위기 관심·극복' 다룬 책들 출간
입력 2021. 1. 27. 20:22 수정 2021. 4. 12. 17:02
[경향신문]
올해 김영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극복을 위한 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전 사무총장이 들려주는 <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3가지 마음, 10가지 행동에 대한 책이다.
2021년 신기후체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우리가 당면한 현실은 정확히 무엇인가?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수레바퀴는 어디로 굴러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국가와 기업, 개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5년 전 파리협정 체결을 이끌어낸 유엔기후변화협약 전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3가지 마음가짐과 10가지 행동방향을 제안한다.
2월에는 빌 게이츠가 공익 활동에 투신한 이후 내놓는 첫 저서인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이 출간된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진행해온 환경·기후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50 제로탄소를 위한 실천 가이드를 담고 있으며 기후 재앙을 피할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김영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책, 믿고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정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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