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현영 "하와이 신혼여행 때 우기, 해뜬 날 없었다"

유경상 2021. 1.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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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날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날 류수영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날씨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했고, 현영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는데 우기였다. 해 뜬 날이 없이 신혼여행 기간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어 현영은 "오늘 의뢰인이 원조 날씨 요정이다"며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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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날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말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날씨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했고, 현영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는데 우기였다. 해 뜬 날이 없이 신혼여행 기간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은 “허니문은 날씨가 흐린 것도 매력 있지 않냐”고 응수했다.

홍경민은 “제가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해야 할 때 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도 저만 기가 막히게 비를 피해갔다”고 말했고, 홍여진은 “그게 팔자가 센 거다. 일복이 있는 거다”고 개인 의견을 밝혔다.

류수영은 “날씨 복은 이승기가 유명하지 않냐”며 이승기를 언급했고, 홍경민은 “그런데 왜 이승기와 나는 사는 게 이렇게 다르지?”라고 대꾸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현영은 “오늘 의뢰인이 원조 날씨 요정이다”며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을 소개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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