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차기 변협회장에 이종엽 변호사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2021. 1.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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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27일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58.67%의 지지를 받아 조현욱(55·19기) 후보자(41.33%)를 17%포인트가량 앞섰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지난 25일 당선된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김정욱(42·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와 연대를 선언하며 '러닝 메이트'로 출마했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경기 시흥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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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후보자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27일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58.67%의 지지를 받아 조현욱(55·19기) 후보자(41.33%)를 17%포인트가량 앞섰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지난 25일 당선된 제96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김정욱(42·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와 연대를 선언하며 ‘러닝 메이트’로 출마했다. 이 신임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공익 활동 의무와 의무 연수제 폐지 △형사 성공 보수제 부활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감축 △전관예우 근절 등을 내세웠다.

이 신임 변협회장은 경기 시흥 출신으로 인천 광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1992년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가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제19대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직역수호변호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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