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킬러' SON..英 매체의 추천, "데 브라위너 대신 무조건 뽑아라"

이인환 2021. 1.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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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뒷 공간 내주면 손흥민이 득점할 것".

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시간) "판타지 풋볼에서 부상 입은 케빈 데 브라위너를 대신해서 손흥민을 택해라"라고 조언했다.

인디펜던트는 "판타지 풋볼 리그에서 데 브라위너와 제이미 바디 등 인기 후보가 부상으로 사라졌다"면서 "손흥민을 대신 골라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리버풀전서 명백하게 득점 가능성이 높다. 그를 데 브라위너를 대신해서 판티지 풋볼에서 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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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리버풀 뒷 공간 내주면 손흥민이 득점할 것".

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시간) "판타지 풋볼에서 부상 입은 케빈 데 브라위너를 대신해서 손흥민을 택해라"라고 조언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8경기를 치른 현재 5위(승점 33)에 올라있다. 1경기를 더 소화한 리버풀은 4위(승점 34)다. 두 팀 모두에 선두권 도약의 중대 일전이다. 

위컴전서 시즌 10호 도움을 달성하며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EPL 득점 1위 자리 탈환에 도전한다. 리그 12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있는 손흥민은 위컴전서 후반 교체 투입돼 22분만 뛰었다. 체력을 비축한 채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와 맞대결한다.

이러한 기대 덕에 영국 언론은 토트넘의 키플레이어로 지난 리버풀 원정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을 언급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역시 손흥민의 활약 가능성을 높이 봤다.

인디펜던트는 "판타지 풋볼 리그에서 데 브라위너와 제이미 바디 등 인기 후보가 부상으로 사라졌다"면서 "손흥민을 대신 골라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리버풀전서 명백하게 득점 가능성이 높다. 그를 데 브라위너를 대신해서 판티지 풋볼에서 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에 대해 인디펜던트는 "리버풀은 높은 수비 라인을 펼친다. 이 말은 뒷 공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면서 "손흥민은 이런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실제로 지난 리버풀 원정서 결과를 남겼다"라고 기대했다.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의 최근 기본 통계는 상대 팀 리즈-풀헴-세필드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고평가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좋다. 손흥민의 선택은 필수"라고 분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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