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대전·충남 우선 배려' 법안 발의
이용순 2021. 1. 27. 20:02
[KBS 대전]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 시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여야 충청권 의원 13명이 서명했습니다.
홍문표 의원은 대전과 충남을 제외한 10개 시도에는 150여 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만큼 2차 이전 시에는 기관 이전 혜택을 받지 못한 충남과 대전에 우선 배치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술 접대 검사들에 이어 ‘김봉현 도피 조력 의혹’ 수사관도 휴대전화 교체
- 조수진 “고민정, 후궁보다 더 우대”…민주 “의원직 사퇴하라” 맹폭
- 방대본 “IM선교회 교육시설 전국 11개 시도 23곳…841명 명단 제출”
- [사건후] ‘도주에 사칭까지’…무면허 음주 단속을 피하는 그녀의 방법
- 내일 태풍급 강풍에 눈까지…“짧고 굵은 눈보라 될 듯”
- 복지부, 향후 담뱃값 OECD 수준으로 인상 추진
- 추신수, 신세계 품에 안길까?…추신수 측의 반응은?
- [현장영상] 법무부 떠나는 추미애, ‘후련한 웃음’
- “성적 모욕감 참아야 했다”…‘사건 무마’에 ‘2차 가해’까지
- [특파원 리포트] 디즈니 영화 ‘피터팬’이 인종차별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