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모레 최고 15cm의 눈, 태풍급 강풍

KBS 지역국 2021. 1. 27. 2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내일은 눈보라가 몰아치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나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이면 눈으로 바뀌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지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3~10cm, 내륙 많은 곳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태풍급 강풍도 불겠습니다.

높은 산지와 도서 지역은 물론, 전국에 최대순간풍속 시속 70k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설 예비특보와 강풍,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전주 영하 1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7도까지 오르겠지만,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진안과 장수, 임실 5도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내린 눈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 남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6m의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강추위는 주말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