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부안 누에타운 '공용차량' 10년간 직원 출·퇴근에 사용?

KBS 지역국 2021. 1.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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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다음은 전북 시군지역 언론사와 함께하는 풀뿌리K입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고창 주간해피데이입니다.

고창군과 '계약학과'로 운영하는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가 올해 신입생 정원 30명 모집에 2명만 지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북대는 고창군청과 산하기관, 5인 이상 농생명분야 산업체에 근무해야 한다는 규정 등 까다로운 학과 지원 자격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부가 불가하다고 회신해 신입생 모집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주신문입니다.

완주군이 올해 2백75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한 가운데 해마다 미집행하거나 반납하는 예산이 많아 적절성과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2019년 완주군 결산검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세 해 동안 반납한 국·도비는 2백79억 원에 이릅니다.

또 2019년 기준 세출예산 미집행 금액도 342억 원에 달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진안신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골마을 어르신들이 버스 정류장과 마을 정자, 이웃집 마당 평상으로 모인다는 기사입니다.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이 폐쇄되자 낮 동안 볕이 드는 장소를 따라 자리를 옮겨다니고 있다며, 회관과 경로당 운영이 서둘러 재개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번엔 각 시군 이슈를 취재한 해당 언론사를 직접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안독립신문인데요,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10년간 누에타운 공용차량을 직원들이 출퇴근에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 김종철 편집국장 연결합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부안독립신문, 어떤 신문사인가요, 먼저,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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