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설맞이 포항사랑 상품권 인기..추가 판매 외
[KBS 대구]
포항시가 설맞이 포항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에 나서자 나흘 만에 500억 원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인기가 높자 포항시는 다음달 3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2차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2차 판매 때에는 모든 시민들이 공평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서 1차 때 상품권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중복 구매를 금지합니다.
포항 형산강 수변 공원 관리단 운영
포항시가 올해도 형산강 환경 정비를 위한 수변 공원 관리단을 운영합니다.
관리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환경 정화와 꽃길 조성, 하천 시설물 관리 등을 하며, 포항 형산강 일원을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포항시는 관리단 운영이 저소득층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 설 연휴 주민 안전 종합 대책 마련
울진군이 설 연휴 기간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대응 상황반도 운영합니다.
또 근로자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유관 기관, 단체와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울릉~포항 대형 카페리선 2개 업체 공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울릉∼포항 대형 카페리선 사업자 공모에 2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포항 해양수산청은 만 5천톤급 선박을 보유한 에이치 해운과 2만 톤급 선박을 용선할 계획인 울릉 크루즈가 공모에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해수청은 다음달 4일까지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 뒤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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