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학원업계와 간담회.."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해달라"

조명아 cho@mbc.co.kr 2021. 1.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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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들었습니다.

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30년 간 학원을 운영했지만, 작년처럼 힘들어 본 역사가 없다"며 "지난 1년간 폐원이 속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모레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때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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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들었습니다.

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30년 간 학원을 운영했지만, 작년처럼 힘들어 본 역사가 없다"며 "지난 1년간 폐원이 속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모레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때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부분적으로 집합금지가 완화돼 학원도 조건부 수업이 가능해졌지만, 여러분의 요구에는 미진했을 것"이라면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복지부·식약처·질병청의 대통령 보고 때 '거리두기를 조정할 때가 되면 형평성과 현장 적합성에 특별히 마음을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094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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