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울산, 2021 ACL 조 예선 태국·베트남팀과 한조

황석조 기자 입력 2021. 1. 27. 19:46 수정 2021. 1. 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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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현대-전북현대가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각각 F조, H조로 편성됐다.

2020시즌 ACL 챔피언이자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F조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비엣텔FC (베트남), PO1 승자와 만난다.

2020시즌 K리그1, FA컵 챔피언 전북은 감바 오사카(일본), 탐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 시드니FC(호주)와 함께 H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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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바오사카·시드니·탐파인스로버스와 H조
포항·대구, 4월14일 태국팀들과 PO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K리그 울산현대-전북현대가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각각 F조, H조로 편성됐다.

AFC는 27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2021년 ACL 조 추첨을 진행했다.

2020시즌 ACL 챔피언이자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F조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비엣텔FC (베트남), PO1 승자와 만난다. PO1에서는 베이징궈안(중국), 브리즈번 로어(호주), 카야 일로일로(필리핀)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0시즌 K리그1, FA컵 챔피언 전북은 감바 오사카(일본), 탐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 시드니FC(호주)와 함께 H조에 속했다.

K리그1 3위팀 포항과 5위팀 대구는 4월14일 각각 홈에서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포항은 태국 라차부리 미트로 폴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본선 G조에서 장쑤 쑤닝(중국),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과 만나게 된다.

대구는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본선 I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조별리그를 벌인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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