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신임 사무총장에 장동철 전 NC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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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장동철(60) 전 NC다이노스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선수협 측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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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27일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공식 결정, 발표했다.
선수협 측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은 선임은 협회 창설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 형태로 이뤄졌다”며 “양의지 회장 및 각 구단 이사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서류전형부터 2차 심층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NC다이노스 운영팀장 출신으로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등을 거쳤다.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등 아마추어 지도자 경력도 가지고 있다.
선수협 측은 “장동철 신임 사무총장은 야구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만큼 야구 전반적인 분야에 능통하다”며 “특히 운영팀장의 경험을 살려 선수협, 선수, KBO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교량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협 정관 개정 및 여러 가지 이슈사항과 관련해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사무국 내부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선수협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인물로 판단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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