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펀플러스, '너구리' 아쉬운 경기력에도 'Lwx' 활약으로 e스타 완파

이한빛 2021. 1.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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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가 1, 2세트 'Lwx'의 맹활약으로 깔끔한 승리를 따냈다.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e스타 게이밍을 제압하고 연승을 이어갔다.

결국 펀플러스는 31분경 1.7만 골드, 킬스코어 21:12로 e스타를 따돌리고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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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가 1, 2세트 'Lwx'의 맹활약으로 깔끔한 승리를 따냈다.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e스타 게이밍을 제압하고 연승을 이어갔다.

e스타는 경기 초반 정글부터 바텀까지 펀플러스의 챔피언들을 한 번씩 끊어내며 킬스코어 우위를 점했지만, 펀플러스는 탑-바텀의 라인전 기량을 앞세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첫 번째 전령은 펀플러스의 차지였고, 두 번째 전령 역시 '너구리' 장하권이 사냥하며 펀플러스가 가져갔다.

장하권은 적 챔피언 일부가 바텀에 모이고 조이-볼리베어가 귀환하는 것을 확인하고 미드 라인에 전령을 소환하며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던 펀플러스는 교전에서 'Lwx' 카이사를 중심으로 득점을 올리며 26분 만에 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결국 펀플러스는 31분경 1.7만 골드, 킬스코어 21:12로 e스타를 따돌리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에도 'Lwx'의 활약은 이어졌다. e스타가 교전으로 득점을 올리는 가운데, 18분경 'Lwx' 베인이 미드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킬을 따내고 미드 1차 포탑까지 무너뜨리며 e스타의 맥을 끊어버린 것. '보' 탈리야 역시 한 번 펀플러스가 우세를 점하기 시작하자 킬을 수급하며 기세를 회복했다.

e스타는 21분 펀플러스에게 기습을 강행했지만 세트-알리스타가 적절하게 대응하며 역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에이스를 거둔 펀플러스는 e스타의 본진에 무혈 입성, 부활해서 달려드는 챔피언들을 잡아내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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