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 음주 논란 부석종 해군총장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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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저녁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부 총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알리면서 "음주를 겸한 식사를 가진 것이 정부 방역지침의 취지에 맞지 않고, 솔선수범해야 할 최고 지휘관으로서 다소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판단했다"면서 "국방부 장관은 해군참모총장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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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저녁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부 총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알리면서 "음주를 겸한 식사를 가진 것이 정부 방역지침의 취지에 맞지 않고, 솔선수범해야 할 최고 지휘관으로서 다소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판단했다"면서 "국방부 장관은 해군참모총장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부 총장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고속함 간부가 야간 임무 수행 중 실종된 날 저녁 일부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에 서 장관은 지난 19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6∼7명의 감사관실 요원들을 해군본부에 파견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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