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휘봉 잡은 투헬.. 리버풀 클롭 감독과 첫 대결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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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독일 분데스리가부터 인연이 있었던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맞대결도 벌써 화제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도 27일 투헬과 클롭 감독의 과거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어 2015년에는 도르트문트를 이끌다가 리버풀로 떠난 클롭 감독의 빈자리를 투헬 감독이 채워 묘한 인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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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독일 분데스리가부터 인연이 있었던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맞대결도 벌써 화제다.
첼시는 2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뛰어난 지략가로 여러 팀을 성공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어 능력을 입증했다. 투헬 감독은 첼시 역사상 최초의 독일인 감독이 되었다.
팬들도 기대가 크다. 특히 리버풀과의 대결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도 27일 투헬과 클롭 감독의 과거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두 감독은 독일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한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투헬 감독이 클롭의 발자취를 비슷하게 걸어왔다.
선수 생활을 일찍 마무리하고 젊은 나이에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투헬은 2009년 마인츠의 지휘봉을 잡았다. 직전 시즌 안데르센(전 인천 감독) 감독의 뒤를 이었지만 2001년부터 7년간 팀의 초석을 다져온 클롭 감독의 영향이 남아있었다. 이어 2015년에는 도르트문트를 이끌다가 리버풀로 떠난 클롭 감독의 빈자리를 투헬 감독이 채워 묘한 인연을 만들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총 14번의 맞대결 중 9승 3무 2패를 기록한 클롭 감독이 우세다. 경쟁자이자 동료로 함께 성장해 온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3월 21일 새벽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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