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협의회 마스크 1만 6천매 기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회장 허학순)는 26일 경북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물품 기부로 마스크 1만 6천매를 기탁했다.

마스크 기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가 준비해 이뤄졌다.

허학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드리는 마스크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상황이 진정되어 밝고 따뜻한 세상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는 평소 긴급지원 위기가정 발굴과 다문화가정 생활지원, 재난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