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민간·기업 중심으로 국가 개조"

손병산 san@mbc.co.kr 입력 2021. 1.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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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대해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재정지출과 투자를 확대해 마중물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민간과 기업이 중심이 돼 국가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2021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이후 질의응답에서 '정부와 민간, 재계의 역할 분담'에 대한 질문에 "한국판 뉴딜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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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대해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재정지출과 투자를 확대해 마중물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민간과 기업이 중심이 돼 국가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2021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이후 질의응답에서 '정부와 민간, 재계의 역할 분담'에 대한 질문에 "한국판 뉴딜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이 혁신을 이끌고 정부가 그 토대를 든든히 뒷받침할 때 국가경제의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분야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포용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선택으로, 한국의 경험이 같은 목표를 가진 다른 나라들에게 정책적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09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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