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양재진X양재웅 "악플·뒷담화는 결국 자존감을 낮추는 악순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재진, 양재웅 의자 형제가 악플과 뒷담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양재웅은 "뒷담화는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는 풀리나 내가 결국 내 입을 더럽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내 자존감이 낮아지는 행동이다. 그런데 남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건 기부하고 봉사랑 비슷한 거다"고 전했다.
이에 양재진 또한 공감을 하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타인에 대해 뒷담화도 하고 악플을 단다. 그 결과로 자존감이 더 낮아지니까 같은 행위(악플 달기)를 반복하고 악순환이 도는 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예지 기자]
양재진, 양재웅 의자 형제가 악플과 뒷담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웅은 “뒷담화는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는 풀리나 내가 결국 내 입을 더럽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내 자존감이 낮아지는 행동이다. 그런데 남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건 기부하고 봉사랑 비슷한 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악플을 계속 쓰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낫을 수밖에 없다. 그걸 또 악플로 풀고 결국엔 구덩이에 구덩이를 파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재진 또한 공감을 하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타인에 대해 뒷담화도 하고 악플을 단다. 그 결과로 자존감이 더 낮아지니까 같은 행위(악플 달기)를 반복하고 악순환이 도는 거다”고 말했다.
김희철 역시 동의하며 “작년 여름에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경찰서도 가고 그랬는데 선처해달라고 하면서도 결국은 협박이었다. 계속 그렇게 도돌이표가 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양재진은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에 큰 의미를 안 두려고 한다. 행복이 목표가 되면 안 되고 과정이고 순간이다. 예를 들면 지금 배가 많이 고픈데 사소한 것도 행복이 될 수 있다. 타인의 행복을 빌어줘야 본인도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 보이는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일상 [SNS★컷]
- 23년 지기 여사친과 5년 동안 외도한 男, 결혼식 전날도 여사친과 잠자리…숨겨둔 쌍둥이까지?(애
- ‘애로부부’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하겠다면 1년 동거부터 권할 것”
- ‘인교진♥’소이현, 깔끔+럭셔리 화이트톤 인테리어 자택에서 “뒹구르르” [SNS★컷]
- 윤상현♥메이비, 캠핑 가능 전원주택 공개‥“‘기생충’ 집인 줄”(슈돌)[결정적장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 “다 벗고 누워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불만‘애로부부’[어제TV]
- 아이돌 여배우 C 성형 밥먹듯 “누구신지?”, 母 “호적 파겠다”경고[여의도 휴지통]
- 전혜빈♥치과의사 남편 신혼집 구석구석 공개, 서울숲 뷰 안주 삼는 술장고 부럽다
- 이시영 초호화 럭셔리 집 공개,270도 전망+현대적 인테리어‥전현무 이영자 극찬할만해(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