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 박승희, 품절녀 된다.. 4월17일 연상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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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왕'으로 현재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박승희(29)가 결혼한다.
박승희의 소속사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올해 4월 17일 63 컨벤션 센터에서 결혼한다.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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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쇼트트랙 여왕’으로 현재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박승희(29)가 결혼한다.
박승희의 소속사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올해 4월 17일 63 컨벤션 센터에서 결혼한다.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승희의 예비신랑은 다섯 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다.
박승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를 알리며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4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참 긍정적이고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아직 결혼이라는게 조금 어색하지만 예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조만간 조심스럽게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결혼 전에도 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승희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최강자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1500m 동메달을 땄고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1000m, 3000m 계주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출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출전을 이루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박승희는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자신이 런칭한 가방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사진=어썸프로젝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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